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 6월 16일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

평택시문화재단은 6월 16일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대표작 ‘바디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열린다.

김보람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현대무용이라는 장르가 가진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안무로 방송·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 ‘범 내려온다’와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뮤직비디오 안무를 맡아 출연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바디콘서트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6막으로 구성되었다. 바흐와 헨델부터 다프트 펑크, 비욘세까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배경으로 70분간 쉴 새 없는 춤사위는 현대무용의 다채로움을 만끽하게 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민은 30% 할인이 적용되며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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