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에 광을 내는 일’
3회 나눠 9월 27일까지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안정리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특별 전시 ‘장작에 광을 내는 일’을 5월 24일 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무가치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공간’을 활용하여 이 공간의 이미지로 전시 주제를 전달하고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가치하게 보이는 무언가를 위해 일생을 노력하는 작가의 삶을 주민의 삶에 투영해 보여준다.
전시는 3회로 나눠 이뤄진다. 박정우(조각)·홍정임(회화) 작가의 작품은 6월 29일까지 만날 수 있다. 조용익(조각)·천인안(회화) 작가는 7월 8일~8월 13일, 박유선(도예)· 최중명(사진) 작가는 8월 22일~9월 27일에 각각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예술과 일상의 차이가 없음을 느끼는 새로운 문화체험을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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