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모니로 
부른 ‘해결사 119’ 
도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송탄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솔가람어린이집 유치부팀이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차지했다.

6월 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경기도 내 24개 소방관서를 대표한 유치부 23팀, 초등부 5팀 총 690명이 참가했다. 참가 팀이 소방동요를 합창하면 심사위원이 가창력·표현력·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상자를 가렸다.

솔가람어린이집 유치부팀은 ‘해결사 119’라는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율동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과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은 오는 9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윤숙현 원장은 “그동안 노력해 준 합창단원들, 동요 지도에 힘써주신 김도현·권효주·김수진 교사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송탄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윤호 서장은 “소방동요대회가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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