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10회 진행
마을 역사·유래 알리고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2023년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사업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주민 공론장 사업은 장연환 효명고 교사의 ‘마을의 역사와 유래’ 강연,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의 주민자치회 소개·홍보를 진행한 후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를 발굴하는 주민 소통의 장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각 마을을 찾아가 10회 진행하며 지난 4월 26일 하북리에서 첫 공론장을 열었다. 오는 7월 20일에는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강연과 진위면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종근 회장은 “매회 공론장이 거듭될수록 주민 반응이 좋아 보람이 크다”며 “주민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