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7월 29일까지 무료관람

 

평택시문화재단은 일상과 휴식을 주제로 ‘안녕, 하루(The Tone of Day)’ 미디어 기획전을 7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예술인광장 순수예술센터 갤러리A에서는 <무한의 트랙>은 뫼비우스 띠 설치미술과 2021년 서울무용영화제 초청작인 댄스필름 <상태가 형태: Light>(2021)를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 B <자연 속의 휴식>은 영상이 3면에 걸쳐 시야 전체를 메우는 몰입형 영상과 몽환적인 정원으로 꾸며졌다.

또한 평택지역작가인 배춘효, 김창영 작가와 협업하여 공간연출을 진행했으며 전시장 통로를 가득 메운 구름 떼와 움직이는 광원으로 자연현상을 표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도 생각에 따라 매번 다른 하루를 만나고 헤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새로운 시각적인 경험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전은 시민 누구나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031-692-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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