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아트컴예술나눔’은 청년 숲, 문화장터 ‘예술 보따리 풀다!’를 5월 30일부터 통복시장 청년숲 골목에서 시작한다.

예술 보따리 풀다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사업으로 생활문화 공동체가 독특한 생활문화를 창출하고 즐기고 화합하며 일상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하는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문화예술 활동이다.

이번 문화장터는 5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16회 진행된다. 우리 음악 공연과 드로잉을 결합한 재미있고 신나는 골목 만들기 ‘흥흥흥, 마음가는대로’, 주민과 함께 하는 설치미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나의 숨은 재주를 발견하는 미술체험 ‘이웃과 오순도순’, 예술이 함께하는 골목 만들기 ‘미술관을 탈출한 전시’ 등이 펼쳐진다.

이들 프로그램은 통복시장 청년 숲 공동체 또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별로 일정이 있어 5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010-5140-9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