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
포착한 대상 등 9점 선정
어린이날 시작해 6월 말까지
시청분수광장·안중도서관 등
평택시는 2023년 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9점을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한다.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을 주제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사진·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이승구 가족의 ‘아빠와 쌍둥이의 행복대결’로 아빠의 배 위에 쌍둥이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엎어 놓고 신체발달을 도와주는 ‘터미타임(tummy time)’ 순간을 찍은 사진이다.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고 전시로만 만날 수 있다. 시는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5월 5일 어린이날에 시청 앞 분수광장을 시작으로 5월 8~19일 시청 본관 로비, 5월 22일~6월 2일 송탄출장소, 6월 7~16일 안중도서관, 6월 20~30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윤경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