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15대 정식운행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4월 26일부터 고덕신도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5월 9일부터 차량 총 15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고덕신도시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 ‘똑타’ 앱으로 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450원이며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9개 시·군에 똑버스 9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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