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벚꽃소풍 진행
주말 1만명 인파 성황
평택대학교가 4월 9일까지 벚꽃 개화에 맞춰 2023학년도 벚꽃소풍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 20대가 운영되고 각종 버스킹 공연과 야간점등이 진행된다.
시민 안전을 위해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 ROTC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 패트롤 등이 운영된다. 대학 내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3월 31일 진행된 행사에는 1만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을 감안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동현 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을 선포한 평택대학교가 이번 벚꽃소풍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단계를 넘어 결합하는 수준의 열린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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