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직원 연탄봉사활동 참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직원들이 12월 13일 연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직원들이 12월 13일 연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본부장 조인규)는 연탄기금 500만원을 쾌척하고 12월 13일 안중읍 용성리를 찾아 ‘2022 사랑의 연탄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을 마련한 가스공사를 대표해 봉사활동에 나선 11명의 직원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준비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가스공사 평택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평택역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요령,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를 안내하고 무릎 담요 등 홍보 물품 150여 개를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 연탄기금 전달식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 배옥희 회장(앞줄 맨 왼쪽)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12월 19일 평택연탄나눔은행 조은연팀장(오른쪽 앞줄 세 번째)에게 연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 배옥희 회장(앞줄 맨 왼쪽)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12월 19일 평택연탄나눔은행 조은연팀장(오른쪽 앞줄 세 번째)에게 연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12월 19일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배옥희)는 평택문화원 1층 대동관에서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연탄기금을 전달했다. 배옥희 회장은 “회원들의 활동비 일부를 후원금으로 모았다”고 말하며 “공공요금과 기름값 인상으로 올 겨울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유독 힘들 것 같아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나눔은행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에 창립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평택시의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활동하며 지역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달받은 기금은 평택관내 에너지소외계층의 연료(연탄, 등유)지원 및 연탄보일러 수리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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