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 추진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9월 29일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경숙)와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문화강좌, 동아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와 지난 8월 ‘나는야 드론파일럿!’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맞춤형 통합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시설 편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혜택 공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은주 관장은 “두 기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8일(토)과 15일(토) 2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환경을 줍깅-통복천 플로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031-656-26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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