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제공
현화유치원은 9월 15일 유아들의 힘찬 도약을 지원하는 ‘반짝반짝! 현화 감성 여행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3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로 실외활동·체험에 제한을 받아온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고자 마련됐다. 관악 6중주 감상과 관악기 체험을 통해 흥과 설렘을 느끼는 ‘음악이랑 놀자’, 나무판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 안을 꾸미며 자존감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생태랑 놀자’,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응원하며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미니운동회 ‘몸으로 놀자’, 조물조물 찰떡을 자르고 콩가루를 버무려 만든 인절미를 맛보는 ‘맛있게 놀자’ 등 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정임 원장은“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유아 특성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양한 원내·외 체험을 운영함으로써 유아들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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