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다물농장에서 열려
코로나로 멈췄다 올해 재개

제4회 다믈 해바라기축제가 8월 26일 시작해 9월 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노와길 30-16에 있는 다물농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3305㎡ 너비의 밭에 활짝 피어난 해바라기 2만송이를 볼 수 있다. 샛노란 해바라기가 새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풍경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해주며 사진 찍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다믈 해바라기축제는 2018년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매년 시민 5000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최창학 다믈농장 대표는 “많은 시민이 올해 재개된 다믈해바라기 축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료 3000원, 010-4199-6465·010-7252-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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