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마련을 위해
인구전략 등 11개 과제 도출
평택시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최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7월 중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실국소에서 선정한 시정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인구전략’,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등 11개 안건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해 내실하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고 큰 노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