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미술놀이, 야간 호러영화 상영
‘책 읽는 펜션’, 탐정놀이, 공기놀이
해리포터 포토존 등 풍성한 행사
7월말부터 8월까지
배다리·안중비전·지산초록·팽성·장당 등
각 도서관별로 기획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도서관은 휴가철을 맞은 시민을 위해 7월말부터 8월까지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배다리도서관은 가족 미술놀이, 보물찾기, 책육아 강연으로 구성된 가족독서캠프 ‘신나는 북금(book 金)’과 그림책 수영장, 북크닉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중도서관은 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야간 호러영화 상영,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를 읽고 오감 체험하기, 독서텐트에서 속닥속닥 책 읽기를 운영한다.
비전도서관은 인디언 텐트 속 책 읽기로 아늑하고 편안한 독서공간을 운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지산초록도서관은 가족 전용 책 읽는 공간 ‘책 읽는 펜션’과 휴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품을 비치하여 쉼과 독서를 제공한다.
팽성도서관은 탐정놀이, 추리 보드게임 등 독서교실 초딩추리반과 ‘당신의 여름에 반짝임을 더해 줄 도서’를 주제로 추천도서를 전시한다.
장당도서관은 ‘방학N 장당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종이인형, 공기놀이 등 레트로 체험존 놀거리와 함께 해리포터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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