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이며 관내 청소년들의 영어 흥미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캠프를 계획했다. 방학캠프는 2016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개설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었으며 2020년부터는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중이다.
이번 방학캠프는 7월 4~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된다. 접수하기 위해서는 학교일 경우 30명 이상 단체로 접수해야 하며 개별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다.
교육은 원어민 강사가 선착순으로 선발된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영어 의사소통 기회 제공 및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초점을 두고 과학, 미술, 사회, 수학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구성된다. 저학년과 고학년 수업으로 나누어 학년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