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취임식 열려
서경덕 회장 이임
국제로타리 3750지구 동평택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이 7월 6일 비전동 JnJ아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홍기원 국회의원, 장수영 평택로타리클럽 회장, 민정대 로타리클럽 평택2지역 대표, 회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신충현 45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표창패·시장상·감사패 전달, 클럽기 전달, 이임사,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서경덕 44대 회장은 “클럽 발전을 위해 10명의 신입회원 영입을 목표로 세웠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활동 위축으로 달성하지 못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어 아쉽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영입에 힘써 클럽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신충현 신임회장은 “과거 클럽의 영광을 구현하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시점의 저희 클럽의 발전, 성장한 모습을 매일 상상하며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동평택로타리클럽은 1978년 창립하여 해외 클럽과 자매결연, 이동식 치과의료기기 증정, 냉동차량·식기소독고 지원, 사랑의쌀 전달, 클럽장학금 전달,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2022~2023년 동평택로타리클럽을 이끌 회장단은 ▲회장 후택 신충현 ▲부회장 산하 최병조 ▲부회장 유덕 김성환 ▲사찰 덕천 서경덕 ▲총무 신산 나상연 ▲재무 고원 김선우 ▲클럽관리위원장 우정 지상용 ▲멤버쉽위원장 후덕 최승욱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미르 이현범 ▲로타리재단위원장 현덕 공서구 ▲공공이미지위원장 최창규 ▲장학위원장 심천 오경택 등이다.
신임회장 미니인터뷰
과거의 영광 다시 구현할 것
동평택로타리클럽과의 인연이 궁금하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1996년 서경덕 회장의 권유로 동평택로타리클럽에 입회했다.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사업은 무엇인지.
청소년 심리상담과 독거노인 지원이다.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입시·교우관계 등에 따른 불안·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를 종종 접했다. 이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자신 있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 더불어 고령화사회로 점점 늘어나는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는 데 동평택로타리클럽이 힘을 더하겠다.
꼭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 팬데믹의 한가운데에서 위기에 처한 저희 클럽을 구원하기 위해 역대 회장으로서 재취임하셔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게 지속적인 생활 물품 전달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힘든 시기에도 최선을 다하신 서경덕 회장님과 김선우 총무님께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