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평택항 발전 위한 지속적
역할 기대하는 의미로 위촉
시장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

사단법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회장 최성일)는 6월 25일 포승읍 홍원리 햇살들 서해영농법인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초청 강연 및 명예회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일 회장과 서경덕 자문위원, 김대식 평택항운노조위원장(창립 이사)·김기수 평택시민신문발행인(창립이사), 한경대 문상영교수·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손의영 전회장 등 이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회장 위촉패를 받은 정장선 시장은 “명예 회원으로 위촉해도 감사한데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기쁘고 부담스럽다”면서 “그동안 평택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가 앞으로도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리고, 명예회장으로 작은 힘이나마 협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특강에서 정장선 시장은 국회의원 초선 시절 평택항 개발 초기 컨테이너부두가 민간개발시설로 되어 있어서 IMF 등으로 민간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아 정부재정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이후 평택항 개발을 위해 국회의원 시절 수행했던 역할, 평택시가 항만 개발과 서부지역 발전을 위해 현재 진행하는 사업 등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