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1동주민센터 주변 공터
만65세이상 노인 20명 참여
더나눔-평택새마을금고 협약
맺고 나눔문화 확산 다짐해
더나눔 실버봉사단은 6월 24일 비전1동주민센터 주변 공터변 쓰레기 줍기 환경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일대는 평소 무단 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벌인 실버봉사단은 만 65세 이상 노인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연령이 72세다. 평택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백한균 실버봉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그동안 사회에서 받았던 혜택을 환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더나눔(이사장 김종걸)은 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환)와 6월 20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걸 이사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평택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이 평택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