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6월 23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오전부터 만든 삼계탕과 계절과일 꾸러미를 독거노인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모평상 회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을 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고 다가오는 무더위를 이겨낼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무덥고 비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혹서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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