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2일 군문초등학교에 위치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를 개관했다.

‘꿈 어울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해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안정적으로 통합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꿈내음-외식서비스교육, 꿈마루-스마트기기교육･로봇코딩교육, 꿈놀이터-VR스포츠 및 진로직업교육컨텐츠활용, 꿈메이킹-이미지메이킹, 꿈촬영소-미디어교육 등 5개 체험실이 운영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안정적인 통합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직접적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