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P Cosmetic 대표
지난주 평택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관심받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은 전세계 언론을 통해 여러차례 보도되었고 돈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평택의 빠른 발전은 인구증가 수치로도 잘 나타납니다. 2012년 43만이었던 인구가 현재 57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14만명 증가는 이웃 안성의 인구가 19만 명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변화입니다. 인구의 증가는 도시에 경제 활력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수치 중 하나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평택은 이제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시작해야할 시기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변화의 시작은 시민들 삶의 질을 고려한 도시의 성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평택은 외형적 성장에 집착하면서 정작 중요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70만이 되고, 100만이 된다고 시민들이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며 행복한 도시라고 느껴야만 평택에 대한 자부심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듯 평택 변화의 중요한 변곡점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변화를 이끌 시장을 선출해야 하는 6.1 지방선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국민의힘 최호 후보는 변화의 시기에 평택을 이끌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최호 후보가 반드시 평택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받는 후보
시민들과 철학 공유하며 평택 발전시킬 후보
따뜻한 마음으로 시정 이끌 후보
먼저 최호 후보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호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기까지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정무특보를 거쳐 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역할까지 하며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평택에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삼성전자 평택공장의 인프라사업, 평택항 개발사업, 고속철도 관련 사업, 주한미군기지 관련 사업 등이 중앙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하기에 중앙정부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 꼭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최호 후보는 평택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람입니다. 시민의 삶이 변화하려면 시장이 어떤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난 4년을 돌이켜 보았을 때 민주당 시정은 평택의 새로운 변화를 전혀 이끌어 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미래비전도 보이지 않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변화도 없었습니다. 최호 후보가 경기도의회 당대표 의원을 지내면서 보여준 모습은 탁월한 리더십과 지방행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였습니다. 경기도 재정을 합리화시키며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평택은 어떻게 재정을 사용해야 할지, 무엇을 위해서 사용해야 할지 모르며 어설픈 재정 집행으로 평택의 재정 평가는 조사 대상 중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시민들의 혈세를 평택의 미래에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시민들과 함께 철학을 공유하며 발전하는 평택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최호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최호 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 사람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곁에서 오랜시간 보아온 최호 후보는 타인의 마음에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침밥 급식 지원, 공공 산후 조리원 설치, 평택의료원 설치, 반려동물 태마공원 설립 등은 평범한 시민들의 삶에 공감하며 필요한 공약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표를 바라며 보여주기식 공약을 우선하지 않았습니다. 시장이 시민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정책을 펼친다면 평택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호를 선택해 달라는 것은 단순히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시민과 항상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기득권에 대항하고 약자의 편에 설줄 아는 사람, 약속한 일은 반드시 실천하는 사람, 지금 평택의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한 최호를 선택해 평택에 새로운 변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