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월 4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체험처의 성격, 환경·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가지 영역을 충족하고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청터꿈터’ 진로체험장을 구축했으며 전문지도자와 창작공방, 예술활동, 요리 및 제빵, IT 4차산업, 미디어 콘텐츠 등 5개 분야 12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증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해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요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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