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가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불이 난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감식을 시작했다.
이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 지난 6일 송탄소방서 소속 소방관 3명이 순직했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은 화재 원인과 불이 확산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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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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