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 “피드백을 반영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
서정 “보완점을 찾아 안전한 프로그램 제공할 것”
평택시는 팽성·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수상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다. 평가 대상에는 전국 488개의 청소년 관련 시설 등이 해당한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의집 내 체험활동과 특성화 시설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팽성 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종합평가에서 받은 격려와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 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고 지역 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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