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고택, 3.1운동기념비 등
둘러보며 독립운동가 뜻 되새겨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는 평택시중앙동청소년공부방과 함께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1년 다사리 나라사랑 역사학교를 개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평택시가 후원한 역사학교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3회 진행됐으며 지역청소년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고덕면에 있는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 고택과 진위면 3.1 만세운동기념비, 천안독립기념관 안재홍 어록비 등을 둘러보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안재홍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응원메시지 영상을 제작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뜻을 되새겼다.
사업회는 내년에도 안재홍 관련 사적지와 주변 현충시설을 돌며 현장안내와 함께 봉사를 꾸준하게 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