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미청소년교류캠프 Welcome Party가 12월 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한미 청소년들의 교류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날 캠프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동아리 빅브라더스가 주관했다.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캠프 영상 감상, 참가 소감 발표,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 청소년인 조시 양은 “한국에 온 지 아직 1년도 안 됐지만 캠프에서 한국에 관해 많은 경험을 했다”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조시의 어미는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두 딸을 캠프에 보냈더니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많은 친구를 사귀어 놀라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내년에도 한미청소년들의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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