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축제
비대며 체험 방식으로 진행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은 12월 11일 ‘Youth Festival: 원평 청소년 홈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문화의집에서 키트를 수령한 뒤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을 보며 체험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축제에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치조직 동아리들은 다양한 주제의 키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청위청위’의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늘솜주미’의 핫도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져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여가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 기획에 참여한 ‘청위청위’ 김아무개 위원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 2번째 비대면 축제를 맞이하게 됐는데 마지막 비대면 축제이길 바라고,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더욱 뜻깊고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월부터 문화강좌를 전면 대면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 1분기 정규강좌 및 프로그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사항 원평청소년문화의집(전화 031-65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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