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동 의용소방대는 12월 1일 동계 야간근무 발대식을 열고 통복시장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야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야간근무는 통복시장의 겨울철 화재를 막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원 3~4명을 1팀으로 구성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5시간 동안 순찰·점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화재가 발생화면 출동과 화재보조의 임무도 수행한다.

오세종 대장은 “통복동의 안전은 의용소방대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한 통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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