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리모델링 등 마쳐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외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2월 8일 재개관한다.
외관 리모델링 공사는 건물 노후로 우려되는 청소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외관과 창호를 교체하고 시스템 냉난방기를 추가해 외관이 산뜻해진 것은 물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임윤재 청소년운영위원장(평택대 1학년)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귀기울여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의 문화쉼터로서 잘 운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재개관에 따라 휴관기간에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각종 강좌를 내년 1월부터 대면 강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정규강좌와 자치동아리 모집은 12월 11일 시작된다. 031-656–2634
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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