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개발을 두고 해제다 축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청북택지 개발지구가 당초 150만평의 개발계획을 60만평으로 축소개발하기로 확정했음이 알려졌다.

지난 2월 7일 경기도와 건교부 한국토지공사, 평택시가 위와같이 합의, 확정하였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당초 지구 지정한 지역중에 임야와 송전탑이 지나는 지역등이 제외될 것이라고 한다.

이로써 그 동안 자족 기능을 충분히 갖춘 신도시개발을 기대했던 시민들의 실망과 150만평개발을 전제로 매설된 1100mm 규모의 대형 상수도 관로의 활용문제가 고민거리로 대두 될 것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