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맑은 평택’ 등
환경개선 시책 높은 평가
평택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월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했다.
지역경제 등 총 7개 부문 9개 분야에 전국 81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해 접수된 227개 우수사례에 대해 서류심사와·발표심사 등 심사위원회 합동평가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시는 지역경제(안전관리),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부분에 응모했으며 환경우선 클린도시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와 도시숲 조성, 탄소중립도시 선언 및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물환경 회복을 위한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 경기도 지자체 중 수소충전소 최초 건립 등 다양한 환경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도시 평택을 만들어나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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