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쁘담·어바웃브레드 등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4일과 25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5개 업소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이웃’은 용이동에 있는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특화사업으로 월 2만원 이상(현금·현물·재능기부 포함)을 1년 넘게 후원하기로 약속한 업소에 현판을 전달한다. 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이쁘담(대표 정혜영), 어바웃브레드(대표 문정미), 카페샌드리아 용죽점(대표 신지유), 오백국수 용이점(대표 이현주), 하모니마트(대표 김대복) 등이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은 이들 업소가 기부한 물품들을 9월부터 현물 또는 쿠폰 등의 방식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침체된 경제 상황에도 착한이웃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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