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관세 행정” 당부
장웅요(56) 부이사관이 7월 16일 제23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취임했다.
장 신임세관장은 “코로나19로 범국가적 위기를 겪는 현재 상황에서 적극행정은 시대적 요구이자 경제회복의 마중물”이라며 “과감하고 효율적인 관세 행정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평택직할세관에 최적화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관세국경 수호라는 세관 본연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의 장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돼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관세청 정보개발팀장‧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았다.
안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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