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라 어린이 체험관 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위생교육 ‘치카! 이 닦고 뽀득! 손 씻자’를 신청한 16개 기관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개인위생관리 가운데 손 씻기와 이 닦기를 주제로 각 원에 수업지도안, 교육자료 등 교재와 교육매체를 제공해 자체교육으로 진행한다. 가정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지도 제공한다.

김남곤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평택시 어린이들의 교육 공백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