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9일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와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사업인 ‘좋은이웃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으로 평사협과 복지관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노인을 발굴한 뒤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평사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월 2~3회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영태 평사협 회장과 복지관 관장들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우리 협의회도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