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3월 10일 시의회 앞에서 ‘청북 폐기물 처리시설 허가사항 변경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홍선의 의장 등 시의원 16명은 “청북 폐기물 처리시설은 환경영향평가에 따라 하루 최대 80톤의 산업(일반)폐기물 처리가 허가됐다”며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위해 산업폐기물 처리량 증설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로의 변경과 관련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은 당초 협의한 사업계획대로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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