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26대 총회장 이·취임 예배
김현웅 늘찬양교회 담임목사가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에 취임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는 1월 25일 늘찬양교회에서 ‘제26대 평기총 총회장 이·취임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평택시갑 국회의원. 유의동 평택시을 국회의원,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 목회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해 치러졌다.
평기총 사무총장 남기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직전 총회장 기길선 목사의 이임사, 신임 총회장 김현웅 목사의 취임사, 감사패와 축하패 전달, 전 총회장 강헌식 목사의 축복기도 등이 진행됐다.
평기총은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통합 평택시로 출범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3개 시·군을 통합해 발족됐다. 초대 총회장은 조명호 목사가 선출됐으며 각 지역(평택·송탄·서부) 회장을 당연직 부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이후 평택 지역 750여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성탄트리 설치 등을 진행하는 등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 교파와 지역을 초월하여 협력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