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조성키로
자체 교육장 통해 지역에 안전교육 제공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장광규 본부장

[평택시민신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지역사회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7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내의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지도, 안전문화 확산,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협력사와 통합 무재해운동 추진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협약식은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패 수여, 주요활동 협의,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택본부는 연면적 736㎡, 지상 2층 규모의 체험교육시설에 가상현실(VR) 체험설비 26종, 실물 교구 28종 등을 도입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인근 공단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광규 본부장은 지난 12월 17일 본부 내 ‘안전체험 교육장’이 『청소년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평택시와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올바른 직업관 함양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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