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호 마안산 너머로 지는 평택호 낙조 ‘코로나19’로 암울했던 2020년도 저물어 간다.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지만, 인류는 언제나 강인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해 왔다.

평택호 물빛에 은은한 노을을 남기며 마안산 너머 서해 바다로 지는 저 해는 내년에도 다시 떠오를 것이다. 새해에는 밝은 태양이 평택시민의 머리 위에 찬란하게 떠오르기를 기대하며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민신문을 사랑해 주신 독자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평택시민신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