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학업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동화책 3000권을 기증했다.

박종관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기증받은 도서를 평택YMCA와 연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공부방, 새터민 자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독서운동, 독서지도사 양성, 교육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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