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사회통합 크리스챤아카데미·기독교윤리실천운동

제11회 민세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평택시민신문] 평택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을 기리는 민세상 제11회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제11회 수상자는 사회통합 부문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챤아카데미, 학술연구 부문에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이다. 심사는 사회통합 부문은 강지원 변호사,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이, 학술연구 부문은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이진한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김기철 조선일보 학술선임기자가 각각 맡았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기독교인의 윤리적 삶 실천과 평화로운 사회 공동체 건설을 통해, 크리스챤아카데미는 교회와 사회의 대화와 인간 소외 극복 운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통합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하영선 원정은 국제정치를 복합주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연구하며 20세기 전반 안재홍의 민족적 국제주의를 깊이 탐구해왔다.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조선일보사가 특별 후원하는 제11회 민세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50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