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쉽고 읽기 편하게’ 지면이 확 달라졌습니다

[평택시민신문] 독자여러분들과 함께해온 평택시민신문이 스물네 살을 맞았습니다. 성숙의 문턱에 들어선 가장 역동적인 나이입니다. 아울러 평택시 또한 국내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빠른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변화에 맞춰 평택시민신문이 변혁을 시도합니다.

 

제호 CI를 도입했습니다

신문의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제호에 CI컨셉을 도입해 정체성을 명확히 했습니다. 평택시민신문의 ㅅ의 파란색은 아름다운 평택호와 평택항을 상징하며 동시에 정상을 향해 정진하는 신문으로서의 산(山)의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파란색은 또한 희망을 상징합니다. ㅅ안의 붉은 삼각형은 스물네 살 평택시민신문의 열정과 성장하는 도시 평택이 지닌 마그마 같은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ㅅ은 또한 중의적 의미를 담았는데 90도 회전을 해보면 눈동자를 형상화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의 파란색 ㅁ은 입술을 뜻합니다. 이 ㅅ과 ㅁ의 CI에 평택시민신문이 독자여러분들의 눈과 입이 되어드리겠다는 강직한 미디어로서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면별 헤더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각 면별로 지면 내용을 알리는 헤더(header·머리띠)에 선(線)을 없애고 여백을 도입해 국내 어디에도 없는 디자인으로 바꿨습니다. 여백을 아름답게 살려 기사의 중요도와 뉴스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면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지면에 게재되고 있는 각종 고정 아이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지면을 품위있고 고급스럽게 꾸몄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사와 기사 간의 섞임이나 시각적 충돌을 없애 독자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평택시민신문의 이번 디자인 변혁과 폰트 조정은 젊은 인구가 빠르게 늘고 첨단 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 평택의 변화를 담을 최적화된 플랫폼에 가까이 가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외형적 변화에 더해 창간 24주년을 맞아 평택시민신문은 도시의 다양한 목소리와 독자참여를 지면에 반영하고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더욱 친근한 스토리콘텐츠를 발굴해 독자여러분들께 다가가는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독자여러분들의 눈과 입이 되어 침묵의 다수 (silent majority)를 대변하는 본연의 미디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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