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

[평택시민신문] 제23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선발자가 결정됐다.

평택시는 11일 열리는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정연우(고품질쌀 생산), 권순모(과수), 이헌구(채소), 정연섭(화훼·특작), 방희력(축산), 이동규(수산·임업), 이한영(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 등 7명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그중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중앙·경기도 단위 각종 농어업 관련 수상 후보자 추천,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농어업 경영자금 우선 지원, 지원 사업 가산점 부여 등 특전을 받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지난해 대상 수상자 중 과수부문 김향태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채분 김두회씨와 화훼·특작 박정순씨는 농림축산식품주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앞으로도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부서 TF를 구성하고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로운 농어업을 실현한 신지식 농업어인과 농협 새 농민상 수상자 등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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