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대한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와 평택·원평봉사회는 20일 원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원평동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는 수해피해, 저장강박증 등이 있는 홀몸어르신세대 4가구를 방문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거장강박증이 있는 어르신의 가구에서 서림환경(대표 이종복)의 도움을 얻어 적치물을 치우고 집안을 소독했다. 사업실패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집에서는 싱크대·화장실을 수리하고 겨울패널을 설치했으며 수해피해를 입은 중증암환자의 가구는 벽지·장판·대문을 바꿔 깔끔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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