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기념행사 개최
안창호 선생의 정신 이어 
풀뿌리 지역운동에 주력

[평택시민신문] 평택안성흥사단(공동회장 최홍성·이규업)은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 5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평택안성흥사단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택안성흥사단의 50년 역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흥사단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활동가와 지역 인사 등을 초대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흥사단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거리를 두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1~4시 아카데미 50년을 추억하는 전시회, 만남의 공간, 청년 버스킹, 청소년이 진행하는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온·오프라인 기념식을 연다.

평택안성흥사단은 아카데미 50년 활동을 발판 삼아 관내 11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성장해왔으며 풀뿌리 지역운동을 전개하며 시민사회단체로서의 역할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50주년 중점 사업인 고려인동포지원사업을 전개하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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