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단일조직 창립대회… 송명호씨등 부회장 4명
시관계자와 체육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3월말경 '평택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라는 단일조직으로 통합돼 새로운 창립대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된 체육회 회장은 평택시장이 되고 부회장에는 평택시 체육회 우관재 상임부회장과 생활체육협의회 송명호회장 등 4명이 거론되고 있고, 이사진도 새로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2군데가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가 통합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 경우 체육단체가 그간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로 이원화돼 통합에 대한 요구가 많았었다.
통합된 평택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는 단일 사무국장 체제로 운영되며,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 시민의 체력증진, 우수 경지지도자 양성, 체육문화 발전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