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홍보‧참여 등 적극 활동 기대

[평택시민신문]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내외국인 시민평가단을 위촉하고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대하는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7월 2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내외국인 20명으로 이뤄진 시민평가단을 위촉했다. 평택시민 12명,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재단 주관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평가, 의견 건의 등 다양활 활동을 하게 된다. 평가단은 지난 31일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송탄 신장쇼핑몰에서 열린 ‘젊은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어 3일 국제교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할 ‘PIEF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재단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게시물을 제작하며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재단 소식을 전달‧홍보할 예정이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시민평가단원으로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지는 교류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국제교류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기대하며 재단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알리미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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