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바람마을협동조합, 초록미소마을에서 캠핑

[평택시민신문] 하늬바람마을협동조합(대표 류정화)과 평택안포맘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성면 신리에 위치한 초록미소마을 잔디구장에서 캠핑행사 ‘초여름 저녁애’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출과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교외지역으로 산책과 나들이를 떠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나 4일 밤 내린 비로 캠핑은 취소됐다.

행사는 자연속 산책, 동물체험장 야간개장, 버스킹 등을 비롯해 푸드트럭, 야간 프리마켓, 지역 전통주·농산물 판매 등 체험거리가 제공됐다.

류정화 대표는 “코로나19로 매년 개최해오던 행사를 하기 어려워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코로나로 우울해진 마음을 날릴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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