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 인생, 평택농악 가치 등 들려줘
평택농악 유튜브 채널 업로드 예정

 

김용래 명인

[평택시민신문] 인간문화재인 김용래 명인의 토크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용래 명인은 농악 인생을 토대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평택지역의 유일한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역사와 가치에 관해 들려준다.

김용래 명인과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인이 걸어온 농악 인생과 평택농악의 역사를 짚어보고 평택농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토크 중간에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이 김용래류 소고놀이, 조한숙류 상쇠놀이, 버나놀이, 무동놀이를 선보인다. 김용래 명인의 사진과 영상 상영도 진행된다.

이 콘서트는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한다. 조한숙 평택농악보존회장은 “‘인간문화재 김용래 명인 토크 콘서트’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힘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평택농악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031-69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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